• 2023. 4. 14.

    by. :)+:(=m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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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개로 동시에 찾아보고 구매한 네스프레소 캡슐 보관함입니다! 제일 실용적이고 제일 가성비 좋은 아이로 구입하였으니  공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무 게을러지고 잠이 많아져 일상생활이 아까워지는 주부 1인입니다. 그래서 6년 전에는 수동머신을 들여놓고 커피를 마시다가 청소와 관리가 너무 힘들고 손에 오일이 붙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 팔아버렸습니다ㅠㅠ

     

      그렇게 팔고 한동안은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동안은 쉴 수 있으므로 미니로 버텼습니다. 최근 컴퓨터를 뚜닥뚜닥 두드리느라고 좀 피곤했는지 각성이 필요하여 새로운 커피머신 친구를 찾아보기 시작했는데요.

     

     청소가 제일 간편하다는 네스프레소 머신을 사기 위해 각 머신들의 장단점과 가격 그리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구매하여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구매의사가 있다면, 제가 알아본 정보들 꼭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용 커피머신 중 하필 네스프레소인 이유

     요새는 가정용 커피머신 브랜드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중 네스프레소에서 고르려는 이유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바로 캡슐의 다양성입니다. 사실 호환성도 있구요!

     

     그리고 세척기능이 간편하여 저 같은 경우에는 매일 세척을 해준답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종류 많지 않나요?

     대표적인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은 2가지로 나뉩니다.

     

    1. 오리지널 커피머신

     고압으로 추출하여 클래식한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는 커피머신

     

    2. 버츄오 커피머신

     회전 추출로 추출하여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머신

     

     

    그래서 둘 중에 어떤 커피머신을 골랐나요?

     저 같은 경우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미니가 있기도 하고 기본 아메리카노보다는 좀 더 다양한 커피를 마시기 쉽기도 했고, 요새 많이들 좋아한다는 풍성한 크레마를 느끼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은 네스프레소 버츄오를 선택했습니다. 

     

     버츄오의 경우, 네스프레소만의 혁신적인 회전추출로 최대 7,000 RPM의 초고속 회전을 통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이 나온다고 합니다. 

     

     오리지널과 다르게 버츄오는 커피캡슐에 바코드가 있어 해당 바코드에 따라 에스프레소(40ml), 더블에스프레소(80ml), 룽고(150ml), 머그(230ml), 알토(414ml)까지 다양한 커피스타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코드가 꼭 있어야 작동을 하기 때문에 호환성이 높은 머신을 찾고 계신다면 크레마를 조금 포기하시고 오리지널로 선택하셔야 해요! 

    (저 같은 경우는 보통 호환이 된다 하더라도 스타벅스 캡슐을 즐기기 때문에 버츄오버전의 스타벅스 캡슐을 직구로 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정보중 하나는 오리지널의 경우, 기분에 따라 별도로 물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지만 버츄오의 경우, 바코드에 따라 물의 양이 알아서 달라지며 추가할 수 없어 조금 불편하실 순 있으나 카페에서도 저희 물 양 조절 따로 안 하시잖아요?! 그래서 저는 신경 안 쓰기로 했답니다. 

     

     

     

    버츄오로 선택했다면 버츄오의 무슨 모델을 살 건가요? 차이점 비교

    버츄오의 머신은 크게 팝, 플러스, 넥스트로 나뉘어있습니다. 

     

     1. 플러스

    - 추출 가능 커피 스타일 : 에스프레소, 커피,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 추출 가능 커피 사이즈 : 에스프레소(40ml), 더블 에스프레소(80ml), 그랑 룽고(150ml), 시그니처(230ml)

    - 커넥티비티 기능 미지원

    - 머신 헤드 자동 개폐

    - 회전 가능한 물통

    - 바코드 브루잉 방식

     

    2. 넥스트

    - 추출 가능 커피 스타일 : 에스프레소, 커피,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크래프트 브루

    - 추출 가능 커피 사이즈 : 에스프레소(40ml), 더블 에스프레소(80ml), 그랑 룽고(150ml), 시그니처(230ml), 카라프(535ml)

    - 커넥티비티 기능 지원

    - 머신 헤드 수동 개폐

    - 물통 위치 고정

     

    3. 팝

    - 추출 가능 커피 사이즈 : 에스프레소(40ml), 더블 에스프레소(80ml), 그랑 룽고(150ml), 머그(230ml), XL(355ml)

    - 커넥티비티 기능 지원

    - 다양한 색상 ( 퍼시필블루, 망고 옐로, 시크블랙, 스파이시 레드, 아쿠아 민트, 코코넛 화이트)

    - 바코드 브루잉 방식

    - 추출 가능 커피 스타일 : 에스프레소, 커피, 크래프트 브루,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콜드

     

     저는 크레마가 제일 많이 만들어진다는 플러스 모델을 선택하기로 했는데요,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머신 헤드 자동 개폐 기능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제가 손가락과 손목이 굉장히 약하거든요 ㅠㅠ

     

     

     캡슐 추천해 주세요

     버츄오 캡슐의 경우, 총 35가지의 다양한 캡슐이 있습니다. 커피머신과 함께 몇 가지의 샘플들이 같이 도착하며, 팸플릿과 같은 버츄오 전용 캡슐 안내서가 따라오는데요, 각각의 캡슐마다 설명이 자세히 기재되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평소 좋아하시는 취향에 따라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저는 애초에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버츄오 캡슐 책자를 보고 사려고 하는 캡슐들을 마음으로 정했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버츄오 디스커버리 셀렉션 100팩을 구매하여 다양하게 시음한 후 본인의 취향대로 구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저는 이 캡슐들 중 인텐소, 달티시오 디카페나토, 멜로지오, 캐러멜향 쿠키커피, 초콜릿 퍼지향커피, 비앙코 피콜로 포 밀크를 선택해서 구매하여 먹어볼 예정입니다! 저는 따로 시럽을 추가해서 먹는 경우가 없고 어린이 입맛에 살짝 가까워서 그런지 향이 달큼하거나 고소한 향이 좋더라고요 :)

     

     아, 물론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스타벅스의 파이크 플레이스 버츄오 캡슐도 직구로 구매하여 맛볼 예정입니다! 꼭 도착하면 시음해 보고 후기 남길 테니 기대해 주세요! 제일 좋아하는 커피의 크레마 버전이라니 생각만 해도 설레고 있습니다.

     

     

     

    구매했다면 사용해 봐야겠죠? 세척부터 커피 내리기까지 사용과정

     바로 캡슐을 넣고 이용하면 커피가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봐서 바로 해결했답니다. 

     

     첫 번째 과정! 세척!

     

     세척하는 데 사용되는 물의 양이 500ml 가까이 됨으로 물통의 절반 이상은 꼭 채워주시고 세척과정을 시작하셔야 해요. 저는 물통에 물을 대충 넣고 했더니 세척이 되다 말았답니다 ㅠㅠ 물을 바로 추가해 주고 버튼을 눌러주니 이어서 시작됐지만 꼭 여러분들은 물통에 물을 반 이상 채워 넣고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척하는 방법

     

     세척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초록색스러운 우리의 원버튼을 세 번 더블클릭하듯이 톡톡톡 눌러주시면 빨간불이 점등되면서 세척이 시작됩니다. 세척시간은 커피 내리는 시간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바쳐놓은 통을 넉넉히 사용하여 일 보시면서 세척하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집에 커다란 통이 없어 기본 텀블러를 놓고 세척을 했더니 물이 넘치고 말았습니다.. 내일 바로 다이소가서 넉넉한 통부터 구매하려 합니다. (세척은 보통 한 달에 한번 주기로 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찝찝해서 매일 해줄 예정입니다. 매일 세척해도 아무 문제없다고 참고 바랍니다.)

     

    이제 세척을 하셨다면 커피를 내려봅시다.

     

     커피머신의 버튼 바로 밑에 오리주둥이처럼 나와있는 넓적한 부분을 위로 치듯이 살짝 터치해 주시면 커피머신이 자동오픈됩니다. 오픈된 커피머신 안에 원하는 캡슐을 사진과 같이 넣어주시고 다시 오리주둥이처럼 나와있는 부분을 아래로 치듯이 살짝 터치해 주면 자동 개폐됩니다. 

     

     다음 예열상태의 버튼(점등되지 않는 초록 상태)을 한 번만 눌러주시면 곧 향긋한 커피가 내려집니다. 

    *예열과정은 20초~30초 사이로 끝나니 많은 기다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니머신만 쓰다 더 큰 머신을 써보니 확실히 거실에 풍기는 커피 향이 다르네요.. 아주 다 같이 만족스러운 커피 내리기 타임이었습니다. 

     

     정말 크레마가 많아 내리는 재미가 있어 아침마다 즐길 예정이랍니다~~♡

     

    *커피머신을 사용하여 커피를 다 내리신 후, 오픈하여 자동으로 사용된 빈 캡슐이 캡슐수거함으로 넘어가도록 해주는 것이 나중에 세척 시 사용된 캡슐이 없는 상태로 세척과정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넘겨 주심이 좋을 듯싶습니다. 

     

     

     

    **제가 선호하고 직접 맛본 커피 타임 후기는 추후 다시 정리하여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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